25750 선 위로는 저항점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앞전 11월 5일부터 10일, 11일, 12일 등 25750 위에서는 밀렸던 모습이기에

여기를 단 법에 넘어서는 것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지금 11월 21일 저점을 찍고 지속적인 상승의 모습을 하고 있는 나스닥선물의 일봉 상승각도는

아직 꺾이지 않은 상태인데 지난 금요일 상승을 시도했다가 25750 위로의 상승분은 다 반납한 모습이다.

이번두 12월 10일 한국시간으로는 12월 11일 새벽 미 연준의 12월 금리 발표가 있다.

지금은 금리인하쪽으로 많이 쏠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별다른 이슈가 없다면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오늘까지로해서 3일이 금리 발표에 대해 많은 긴장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금리발표 후 금리를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연설을 할때에 금리 발표 때 만큼이나

시세가 흔들릴 수 있다.

경기가 너무 안좋아 침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나오면

오히려 이제는 유동성 공급의 호재보다는 경기침체의 악재가 더 부각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분봉의 흐름을 보면 25550~25850 범위에서 갇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를 벗어나야지만이 그 다음 목표치를 향해 달려 갈 것이다.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25850을 시원스럽게 넘어야하고 하락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25550을 시원하게 깨져야 한다.


금리 인하와 산타 랠리를 기대하면서 상승 방향으로 가는 것을 기대해본다.


이제 투자자 포지션 현황이 해당 방향으로 계속 가고 있는 모습이지만 이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것에

살짝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다들 상방을 보고 있고, 지금도 롱 배팅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데 이 방향을 풀지 않고 유지중인 상태인데....

롱 포지션을 유지한 투자자를 어디까지 데리고 갈 수 있을지.....


일봉과 분봉은 상승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다 알겠는데, 투자자 포지션 현황은 조금 불안한 모습이기에

투자자 포지션이 급격하게 움직이는지는 잘 살펴봐야할 것 같다.


금리 인하, 산타랠리를 기대하지만 투자자 포지션 현황 때문에 하락으로 튈지 불안한 흐름. 25550을 깨기 전까지는 상승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