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가 엔비디아와 팔란티어의 주가 하락에 배팅하는
풋옵션 매수를 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일 나스닥 선물의 하락이 발생한 것 같다.
서브프라임 때는 잘 맞혔지만 그 이후로는 엔비디아에 풋 매수하고 틀려서 손실을 입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고점에 대한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영향이 조금 있는 모습이다.
미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것도 불확실성이 존재를 하는 모습이어서 시장이 조금 흔들린 거 같다.
코스피 시장도 어제에 이어서 나스닥 하락 소식때문인지 오늘 사이드카가 발동하면서
전일 코스피 선물지수가 600을 넘었었는데 지금은 553 정도로 장대 음봉을 맞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 선물도 그동안 너무 많이 ? 올랐기 때문에 조금은 쉬어가도 될 모습이긴 하지만
한번의 하락이 꽤 크다.
나스닥 선물은 전일 상승채널 중간값에서 지지여부를 살펴봤는데 무너지고
지금은 20일 이평선을 살짝 깨고 있는 모습으로 25350 정도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하락하는 것은 날개 없이 추락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시점이 지지를 받을 수도 있는
지점까지 온 상태로 보인다. 25350
오늘 상승채널의 하단선의 위치는 25150 정도인데 여기까지도 열어놔야 할 수도 있다.
분봉상으로는 25400 정도가 지지점이었는데 지금현재 기준으로는 이탈 된 상태로
빠른시간 안에 회복을 하는지를 봐야하고 , 분봉상 그 다음으로는 25180 정도까지가 열려있는 모습이다.
오랜만에 하락이 나오고 있으니 주식시장은 역시 오르기만 할 수도 없고 내리기만 할 수도 없는 것 같다.
투자자 포지션 현황은 다시 매수 비중이 많아지고 있다. 매도비중 27%정도와 매수 비중 73% 정도로
한방향으로 쏠린 모습으로 아직 하락이 더 남고 지속될 수도 있어보인다.
롱 뷰가 있다면 떨어지는 칼날을 잡기보다는 턴하는 모습을 보고 롱을 선택하는 것이 맞아보인다.
전체적으로 심리가 하락에 쏠린 이상 계쇽 숏이 나올 수도 있으니.....
그동안 너무 많이 오른 것에 대한 현상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25000까지도 순식간에 다녀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