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에는 23910에 저항을 받아서 하락에 대한 것을 생각했는데

하락은 찔끔나오고 , 지표 발표때도 흔들림은 있었지만 분봉상에서는 아래꼬리를 만들고

거의 신고가에 가까운 24048( 신고가 대비 21 포인트 차)까지 상승의 흐름을 보였다.

전일에서는 다우지수 관련이 상승이 제일 좋았고 그리고는 S&P500 그리고 제일 마지막이 나스닥선물이었다.

9월 17일 금리인하를 앞두고 지표들을 어떻게 해석할지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흐름으로 봤을 때는 경기침체보다는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인하의 적절한 시기에 잘 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금리가 발표가 되고서 연준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7일 연속으로 나스닥선물은 상승을 유지하고 있는데(7일 연속 양봉이라기 보다는 7일 연속 전일 종가대비 상승)

주식시장이라는 것이 매일 오르기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미리 롱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마음이 편한하겠지만

새롭게 롱 포지션을 잡으려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이다.

일봉상으로도 상승채널의 하단 위로 다시 올라온 모습인데 나스닥 선물이 24000 포인트라니...

코스피 시장에서의 과거 박스피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숏을 진입하고 싶은 마음이 무지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도 이제 새로운 코스피지수 시장이 열리는 것 처럼 주식시장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하락보다는 상승흐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

숏은 순간의 큰 변동에 그 수익이 달콤할 수 있지만 롱으로 긴 시간의 인내를 통해 얻는 수익의 달콤함이 지금까지는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롱의 마인드로 인정하고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분봉상으로는 각도를 낮춰서 새롭게 분봉 지지선을 다시 그렸는데

전일 지표 발표때 흔들렸던 곳을 다 올라서고 상승의 흐름을 이어갔지만 24000 부근에서 흐름이 깨지면

23900선에의 지지를 봐야할 것 같다.

투자자 포지션 현황에서는 다시 매도 비중이 72.5% 정도까지 올라가서 매수비중 27.5% 대비해서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중이 확확 변하지 않는 한 상승의 힘은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