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폭이 크지는 않지만 완만하게 23800을 지지받고 더 나아가 23868을 올라선 분위기다.

전일 고용 연간 수정치가 발표되면서 시장에는 부정적인 메세지를 던졌다.

23800에서는 지지를 받았던 흐름이

23726 까지 깨고 내려오면서 상승의 흐름을 깨나 싶었는데

올라오는 지지의 힘이 쎘는지 아니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시장이 그래도 더 나아갈 수 있는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인지 하락분을 다 만회하고

최근 고점이었던 23902를 넘어서는 23918포인트를 찍었다.

S&P500 지수 선물 또한 상승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9월 5일 고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스닥 선물이 이제는 위로 돌파하느냐 아니면 부담스러운 위치여서

조정을 받느냐하는 부근에 온 것 같은데

일봉의 흐름에서는 슈팅이 나와야 완전한 하락의 전환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9월 금리 발표하기 전까지는 상승기조로 움직이면서

9월 금리 발표 때 베이비 컷이냐 빅컷이냐에 따라서 시장을 해석하고 연준의 금리발표 이유를 설정할 때

새로운 방향이 잡히지 않을까 한다.

분봉으로 작은 흔들림이 있었지만 아래에서 올라오는 꾸준한 상승흐름을 타고 계속 우상향하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분봉에 라인을 하나 더 그어서 23860 정도가 무참히 깨지지 않는다면 이것도한 연속적인 흐름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투자자 포지현 현황은 신기하게도 비율에 대한 변화가 그리 크지 않다.

매도비중 약 72% 대 매수 비중 약 28%로 전일 대비 1%만 움직인 모습인데

이렇게 상승을 이어가면 조금더 매도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던 거 같은데 상승폭이 크지 않아서

매도 비중이 안 올라갔는지 아니면 조만간 투자자 포지션 현황이 확 바뀔 예정인지는 감을 잡기가 조금 어렵다.

그래도 매도 비중이 70%가 넘어간다는 것은 매도로 물린 사람들이 좀 있다는 이야기이니까

오늘도 추가 상승의 흐름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다.

23800대가 잘 지지를 받는지 깨지는 지를 보자